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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철강포럼’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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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독도)이 대표(공동대표의원 어기구)를 맡고 있는 ‘국회철강포럼’이‘2016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국회는 지난 1994년도부터 입법활동 활성화와 정책개발 지원을 위해 국회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공식출범한 국회철강포럼은, 현재 여야 국회의원 33명과 각계전문가, 산업계(한국철강협회 등)가 함께 참여해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입법 활동과 대정부건의 및 감시활동 등에 주력하고 있는 국회의원연구단체이다.


국회철강포럼은 5개월여의 짧은 활동기간에도 관련법안 5건을 발의해 2건이 본회의를 통과 했으며 철강산업의 현안과 관련된 세미나 와 간담회를 3회 이상 개최했다.

통상마찰에 대응하는 T/F팀 구성을 요구해 관철시키는 등 연구 활동 및 대정부건의·감시활동도 수행했다.

박명재 대표의원은 “소속 회원들이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로 여느 국회의원연구단체보다 열정적으로 활동한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올해에도 더욱 세밀한 입법과 정책제안으로 한국철강산업 발전과 보호·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활동 하겠다”고 밝혔다.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은 오는 22일 정세균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국회철강포럼은 다음달 2일, 금년도 사업계획 의결을 위한 총회를 열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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