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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유진 구미시장, 정유년 소통행보 시작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시민 섬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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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남유진 경불 구미시장은 2017(정유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9일 구미시에 따르면 원평2동을 시작으로 20~ 36일까지 관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민심과 현장 민생을 돌아보고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남 시장은 이기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장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불편·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 올해 일선 행정방문은 대규모 행정구역을 필두로 진행됐던 예년의 관행에서 벗어나 시가지 쇠퇴와 인구감소 등으로 다소 위축된 원평 2동을 첫 방문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주목할 대목이다.

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 국궁진력(鞠躬盡力)의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구미시를 만들고자 하는 남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민선
6기 후반기로 접어든 2017년에는 지난 11년 간의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민생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며 소통행정 추진에 더욱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유진 구미 시장은
최 일선 행정 현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단체장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민의 목소리를 시정 발전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품격 높은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구미경제구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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