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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진 대구시장 "민생 시정을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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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권영진(사진) 대구시장은 2일 열린 시무식을 통해 정유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권 시장은 "올 한해 경제가 어렵고 정치적 불확실성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무엇보다 시민의 삶을 지키고 보듬는 민생시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민생집중지원단을 만들어 대구공동체에서 한 명의 시민도 낙오하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가까이에서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시장은 미래산업을 키우고 대구의 하늘길을 세계로 열어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미래시정 및 경북도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대구경북 550만 시도민과 함께 손잡고 통합신공항과 미래산업육성을 반드시 성사시켜 후손들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도록 상생협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권 시장은 특히 "중앙정부의 혼란이 지역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해야 한다""대선을 통해 대구의 미래를 지키자"고 피력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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