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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권고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될 전망이다.

경북도와 청송군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가 청송을 세계지질공원 등재권고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등재 권고한 지역은 청송군 전체 845.71이며 주왕산 기암과 주산지 등 지질명소 24곳이 포함돼 있다.

등재 결정은 내년 4월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관련한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송이 세계지질공원이 되면 지난 2010년 인증된 제주도에 이어 국내 2번째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지질공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 특징을 부각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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