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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대영고, 경북 북부권 대표 사학으로 우뚝
대입수시 서울대 4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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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승교,김상희군,권무탁 학교 이사장,구본재,오찬영 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영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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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 대영고등학교(교장 이지흠)201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전형에서 서울대학교에 4명을 합격시켜 화제다.

주인공들은 신승교
(경제학부),오찬영(의예과)김상희(치의학과),구본재(기계항공공학부) 군 등 4명이다.

이는 소규모 학교인 대영고가 내신 성적 반영에 불리한 점을 극복하고 거둔 성과다
. 1982년 개교한 대영고의 3학년 재학생은 4학급에 113명이다. 대영고는 지난 9년간 매년 서울대에 3, 4명을 진학시키며 경북 북부권 대표 사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영고는 그동안 학력 관리 지역중심학교
,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 과학 중점 및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 선진형교과교실제, 학교간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등을 운영했다.

335
명의 전고생인 이 학교는 성실,건강,면학의 교훈으로 개교 이후 서울대 151명을 비롯해 연세대 108, 고려대 167, 경찰대 15, 포스텍 10, 카이스트 6, 성균관대 109명 등을 진학시켰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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