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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애드, '2016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기획디자인회사부문 최우수기업상…편집디자인 불모지 대구 최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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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대표가 최우수 기획디자인회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애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지역기업 한국애드(대표 박은경)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획디자인회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애드에 따르면 '땅이야기 맛이야기(LX공사)'가 최우수 출판물 대상, '해시태그(경주시청)'는 창간사보분야 대상, '해드림(신용보증재단중앙회)'은 전자사보분야 인터페이스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GTC뉴스(경북관광공사)'는 한국PR협회장상, '청정누리(한국원자력환경공단)'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해 최우수 기획디자인 회사의 실력을 증명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후원한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사보, 출판물 등 단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유일한 행사이다. 올해 2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200여 종의 제작물이 접수돼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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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드의 수상 책자들.(사진제공=한국애드)


박은경 한국애드 대표는 "편집디자인=인쇄로 인식하고 있는 지역에서 편집디자인 전문회사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음을 증명받은 것 같다"며 "사보와 출판물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최전방에서 소비자를 만나는 수단이므로 콘텐츠의 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종합적인 프로젝트이다. 앞으로도 질적으로 우수한 콘텐츠의 생산과 독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소재한 한국애드는 사보, 단행본 등 다양한 간행물을 제작하고 있는 콘텐츠 마케팅 전문회사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사무처 등의 사보 또는 출판물을 제작 대행하고 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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