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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농산물 시장개척단, 미국,캐나다서 홍보·판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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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 농산물 시장개척단이 9~16일까지 미국과 캐나다등지에서 상주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에 나섰다.

이번 판촉행사는 농산물 수출확대와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현지시간
10일 시장개척단은 뉴욕에서 한국농식품유통공사 신현곤 뉴욕지사장 과 경상북도 이수근 주재관과의 면담을 통해 미국, 캐나다 지역의 전반적인 수입농산물 시장현황,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조성 등을 논의했다.

면담을 마친 일행은
11일 뉴욕에서 메릴랜드로 이동해 롯데프라자에서 상주배 특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판촉행사와 더불어 진행된 현지 한인 유통업체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롯데마트는 배 2억원과 곶감 1콘테이너를, 한남체인은 5억원의 배를 추가로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롯데마트에서는 내년부터는 아자개쌀을 매년 12콘테이너 이상을 수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한 시장개척단은 갤러리아 마트에서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마트 본사 책임자와 면담을 통해 상주곶감 기획보도를 약속했다. 특히 12월중에는 갤러리아 미디어 제품구매팀 상주시를 방문하는 약속을 얻어냈다.이와함께 내년에는 상주곶감 과 상주포도를 올해의 2배에 달하는 물량을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미국·
캐나다 판촉행사를 마친 정재현 시의원은 우리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이야 말로 가격안정과 농가소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방법이며 풍년농사에도 걱정하는 농민의 시름을 들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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