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가 4대 사회악 근절평가대회에서 경북24개 경칠서중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여성청소년과 지원식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안동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016년도 하반기4대 사회악 근절 평가 에서 도내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안동경찰서는 지난 상반기 2위에 이어,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는 도내 24개 경찰서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예방시책과 피해자 보호지원활동을 펼친 결과 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통해 최상의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상주경찰서
상주경찰서 북문자율방범대가 경북도내 방법대중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방청장으로 부터 인정패를 받았다.(상주경찰서 제공)
경북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중앙지구대 북문자율방범대가 하반기 ‘경북청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경북청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경북경찰청 24개 경찰서 중, 관할 경찰서와 협업으로 내실 있는 범죄예방 활동 실적 등을 주요 공적으로 평가해 상·하반기로 2회로 선정하는 제도다.
상주서는 지난 2015년도 공검파출소가 선정된데 이어 연속 2년 동안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김환권 상주경찰서장은 14일 2층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석상에서 김철환 자율방범대장등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희현 지방청장을 대신해 인정패와 감사장을 전수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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