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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문·김희수·박영서' 올해 BEST 경북도의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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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수문, 김희수, 박영서 경북도의원)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김수문(의성), 김희수(포항), 박영서(문경) 도의원 등 3명이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16년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기자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우수 도의원을 선정, 도정질문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공헌도가 높은 의원 3명을 기자단이 개인별로 투표해 그 중 최고득표자로 결정했다.

김수문 의원은 의성군의회 제5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제10대 경북도의회에서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대구공항이전특위 위원장, 초선의원 모임 초우회 회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희수 의원은 제9대, 제10대 재선 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을 역임하고 제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영서 의원은 '경북도 진폐근로자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전반기에만 40여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초선의원이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들에 대한 수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김응규 의장 등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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