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상, 대상, 금상 등 쾌거 달성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5일~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WACS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 대회를 석권했다.
이번 대회는 WACS 인증대회로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친결과 안동과학대학교 학생들이 고용노동부 장관 상을 비롯해 대상1, 금상 3, 은상 4,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총 11개팀이 참가해 단체연합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최수진 학생을 필두로 마카롱 부문 권혜지, 김은빈 학생이 대상을, 퓨전 한식 라이브 부문 이민지 학생 외 3명이 금상을, 곽도경 학생 외 3명이 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 캐릭터쿠키 부문 권승아 학생 외 1명이 금상을, 비롯해 한식면상 부문 김나영 학생 외 1명 금상, 우리농산물도시락 부문 박준규 학생이 은상, 우리농산물빵 부문 배아름 외 2명 이은상을 , 베이커리 부문 이동재 학생 은상, 9첩반상 전시 부문 장성윤 학생 외 1명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호텔조리과 한혜영 교수는 “ 안동과학대학교가 조리업계의 세계화를 선도할 최고의 셰프를 양성하는 곳으로 입증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현재에 안주 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국내외 특급 호텔 및 외식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위주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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