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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어깨동무하기 여름방학 통일캠프 울산서 개최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주경찰서(서장 최익수)와 민주평통 울주군협의회(회장 김달줄)는, 22일 탈북민 가족 7세대 22명과 함께, 탈북청소년의 안정된 남한정착 및 통일일꾼 육성을 위해 2016년 어깨동무 여름방학 통일캠프를 개최했다

2016년 어깨동무 여름방학 통일캠프는 민주평통 회원과 탈북청소년간의 『어깨동무(2:1멘토·멘티) 여름방학 통일캠프』를 통해 탈북청소년들의 고민을 청취, 함께 해결점을 찾아 해결함으로써 탈북청소년들의 안정된 남한 생활 정착과 빠른 학교 생활적응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 가족 7세대 22명과 민주평통 회원, 경찰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울주군 상북면 복합 웰컴센터에서 '인천상륙작전'영화를 본 후 자수정 동굴나라 동굴탐험과 인근 모식당에서 탈북 청소년과 민주평통 회원(멘토·멘티)간의 거리낌 없이 고민꺼리를 얘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통일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찰은 "민주평통측과 함께 탈북청소년들이 자유민주주의 교육과 울산울주지역 역사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 조기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탈북민들의 남한생활 조기 정착지원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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