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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광역시교육청, '2016년 자유학기제 맘에쏙 학부모 토크콘서트'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초·중등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자유학기제 맘에쏙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19번째 토크콘서트로, 이영 교육부 차관이 직접 패널로 참석했다.

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차관을 비롯해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자녀를 둔 임지연 연암중 학부모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담당교사인 화봉중학교 김혜영 교사, 이미 1학기에 성공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 신언중학교 김홍길 교장, 교육계 수업장학 등에서 거목인 조벽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왜 자유학기제인가, 자유학기제를 통한 아이들의 꿈찾기, 자유학기제 걱정 끝’ 등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특히 2학기에 대부분의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것에 대비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학부모와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유학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제고를 위한 마련했다.

500여 명이나 되는 참석자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 주는 것으로, 시교육청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학부모에 대한 홍보 연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올해 관내 63개 중학교 중 62개 중학교가 1학년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며, 이에 대비하여 시교육청은 ‘진수성찬 자유학기제’를 브랜드로 내걸고 학생 중심 참여수업을 위한 교실수업개선 교원 연수를 실시하며 2학기 자유학기제에 대비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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