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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위원회' 발족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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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개소를 앞두고 울산시 동구청 고용노동부 및 울산지역 경제 및 노사 관계자가 중심이 된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위원회'가 발족됐다.

울산 동구는 26일 오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의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센터 운영규정도 제정했다.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위원회는 권명호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이철우 울산고용노동지청장과 이경걸 울산시 경제산업국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며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 및 노동자 대표와 경제, 사회단체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가 해산될 때까지 운영된다.

앞으로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정책 조정 및 민원사항에 대한 조정과 자문을 맡게 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가 조선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위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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