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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전하체육센터, 경기감안 12월까지 사용료 인하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동구는 조선경기 침체와 관련, 위기극복 동참과 공공체육시설 이용자의 어려움 해소차원에서 전하체육센터 사용료를 8월부터 한시적으로 내리기로 했다.

인하되는 종목은 탁구, 배드민턴, 스쿼시, 생활체조 11종(스피닝, 파워에어로빅, 테라피요가, 다이어트요가, 다이어트댄스, 줌바댄스, 댄스스포츠, 줌바&타바타, 줌바&토닝, 실버댄스스포츠, 필라테스)이며, 일일이용객 및 대관은 제외된다.

이번 요금 인하로 강습 기준 탁구, 배드민턴, 스쿼시는 70,000원→55,000원, 생활체조 주 3회 30,000원→25,000원, 주 2회 20,000원→18,000원으로 할인된다. 전하체육센터 사용료 한시적 인하 기간은 2016년 8월부터 12월까지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월 혜택인원이 1,000여명이며 5개월간 할인 적용시 5,000여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하체육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월 회원 500여명에서 시작해 현재는 거의 전 종목 강습이 미달없이 정원을 채워 월 회원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전하체육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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