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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공원 물놀이장 20일 본격 개장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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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물금 디자인공원, 워터파크, 동면 석산근린공원, 웅상체육공원 등 4곳의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0일부터 개장 운영한다.

공원 내 설치될 물놀이장은 수심 20~50cm로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디자인공원은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2조, 기린벤치 1EA, 워터터널 3EA, 야자수버킷 1EA, 워터샤워 1EA 등을 갖추고, 워터파크 등 3개소는 에어수영장, 슬라이드,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8월 21일까지 33일간 운영한다. 단, 디자인공원은 고정 시설로 매주 목요일 물놀이장 내 고압세척·일광소독 실시 및 시설점검을 위하여 휴무를 시행한다.

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물놀이장 용수를 매일 교체하며,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하여 LH의 기술인력을 협조 받아 일일점검을 실시하고, 매주 안전교육 실시 등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그간 철저한 시설물 보완점검으로 인한 디자인공원의 개장안내가 지연된 점은 시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피서지인 공원 물놀이장을 만끽하되, 다른 일반 공원이용객을 위하여 쓰레기 되가져가기·무단 텐트 설치금지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주고 이용대상이 유아계층이므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보호자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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