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양산햇빛발전소, 양산시에 장학기금 등 1억5천만원 기탁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를 이용 전력을 생산, 판매하는 ㈜양산햇빛발전소(대표 최창규)는 14일 양산시에 인재육성 장학기금 5천만원, 복지기금 5천만원, 체육진흥기금 5천만원 등 모두 1억5천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양산햇빛발전소는 공공시설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로 신?재생에너지보급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지구온난화 방지 및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처하는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지난 4월 양산시와 『태양광발전소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후 민간투자방식으로 농산물유통센터등 8개소에 전기사업허가를 얻어 착공한 후 7월 중순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총 발전규모는 3.7MW, 사업비로 72억원이 들었다.

㈜양산햇빛발전소 최창규대표는 “태양광발전소 건립 준공을 기념하며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 및 복지, 체육발전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