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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상의, 하반기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설명회 개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상의 6층 회의실에서 NH선물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환리스크 관리와 환율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 환율전망 및 환율 관리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NH선물 리서치센터의 민경원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서 △2016년 하반기 국내외 경기 및 환율전망을 설명하고 △NH선물 환리스크관리센터의 백인춘 과장이 △수출입 기업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특히, 최근 브렉시트(Brexit) 결정 이후 10일 만에 파운드 통화가치가 12.8%나 떨어지면서 유럽시장이 위축되고 있으며 이것이 세계경제 전반으로 연결되어 연쇄현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만큼이번 설명회가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환율 전망과 환리스크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2016년 하반기에 브렉시트 결과로 유럽시장의 위기가 안전자산을 매수하려는 심리로 작용해 유로화, 엔화, 달러 등 환율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환차손) 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설명회 참여는 지역 수출입 관심 기업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울산상의 홈페이지(ulsan.korcham.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business@ucci.or.kr)로 신청하면 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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