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재철)은 9일 북구 대안동에 위치한 태연재활원(중증정신지체인 생활시설)과 도솔천노인요양원(언양읍)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5명의 임직원이 두 개의 시설기관에 나눠 원생들과 함께 식빵쨈쿠키와 수박화채를 만들어 시식도 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4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매월 2회 이상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 봉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기관의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5년째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은행 1위은행으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 선정되면서 금융기관으로 최초 3회째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고, 자율학기제 활성화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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