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제10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부스운영 단체별 수익금 전달식을 7월 6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울산사회복지협의회 김명진 사무처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울산광역시와 SK 울산CLX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0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10개 단체의 수익금으로,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하여 울산지역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부스운영에 참여한 14개 단체는 장미축제 방문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커피·음료 판매와, 장미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판매를 진행했으며, 수익이 발생한 10개 단체에서 수익금의 50%를 기탁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 김명진 사무처장은 “9일 동안 부스운영에 수고해 주신 14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수익금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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