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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22일부터 도시공원 물놀이장 3곳 운영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지역내 도시공원 물놀이장 3곳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양정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명촌근린공원, 신천어린이공원 등 지역 3곳 도시공원 물놀이장을 약 한달간 운영한다.

양정생활체육공원에는 간이수영장과 슬라이드 놀이기구 등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간이탈의실과 샤워실, 쉼터 등 편의시설도 갖춘다.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장한다.

명촌근린공원과 신천어린이공원에도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북구는 이들 물놀이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해보다 안전요원을 확충했고, 안전요원 모두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로 구성했다.

북구 관계자는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도심에서 간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며 "도심공원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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