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울산 남구청 공무원, 고리원자력본부 초청 원전 견학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는 5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초청으로 원전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견학행사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남구청 공무원 40명이 참가해 고리 홍보관에서 본부현황 청취와 영상물 관람에 이어 본견적인 홍보관 투어를 했다.

또한, 신고리 2호기 주제어 실을 차례로 돌아보고 전망대에 들러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는 신고리 3,4호기의 건설현장과, 신고리 5,6호의 건설부지 및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설 현장을 두루 살펴봤다.

이번 견학행사는 2015년 5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로 울산 남구 전체가 편입됨에 따라 고리원전본부와 교류의 장을 마련 및 상호 신뢰 향상을 위한 현장 체험형 원전 견학으로 원자력안전의 이해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견학에 참여한 울산 남구 공무원들은 ‘무엇보다도 방사선 비상시 주민보호를 위한 지자체의 임무 및 원자력안전에 대한 이해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