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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대, 남유진 시장에 감사패 전달
구미시 투자유치단의 독일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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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왼쪽)구미시장이 정창주(오른쪽)구미대 총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구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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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대학교가 30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정창주 구미대 총장을 비롯 이종환 부총장, 이승환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각 부처장과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대가 남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은 지난 12일~19일까지 남 시장을 단장으로한 구미시 투자유치 및 경제사절단이 독일을 방문, AWO(독일어 표기 ie Arbeiterwohlfahrt, 사회복지협회)와 청년일자리창출 인터십 프로젝트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 협약으로 구미대는 매년 학생 10여 명을 독일로 파견해 인턴을 거쳐 취업의 기회를 얻게 됐다. 내년 1월에는 물리치료과와 작업치료과 학생들을 파견할 계획이다.

독일의 고령화와 사회복지 및 보건 전문인력 부족 현상과 해외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구미대의 노력을 연결한 지자체(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파견 학생들은 3년간의 인턴십을 통해 선진 기술을 배우고 기본 취업 3년을 거쳐 취업 연장 또는 귀국하게 된다. AWO와의 협약은 최소 5년간 유지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2년간 자동 연장되는 조건이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 시장이 해외취업에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이를 계기로 해외취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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