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주군은 29일 오전 온산운동장에서 ‘제11회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행사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및 가족 600여명이 참여해 단체줄넘기, 미션릴레이, 족구, 훌라후프 경기,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 및 화합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평소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 마련, 마을환경 가꾸기, 어려운 이웃 돕기 등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초석이 되어 왔다.

이상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평소 각 읍면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오늘 이 행사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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