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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보건소, 하절기 감염병예방 캠페인 실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이윤구)는 하절기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28일 오후 울산현대백화점 광장에서 보건소 직원 및 울산·경남 에이즈예방협회 자원봉사자 15명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지역주민에게 식중독 예방 3대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흰줄숲모기 유충제거 주민행동수칙, 쯔쯔가무시증 예방,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등의 내용으로 홍보 패널 전시, 현수막·배너 등을 게시 하고, 에이즈 예방 및 익명 검사 올바른 손씻기 방법, 쯔쯔가무시증 예방, 동방역콜서비스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어깨띠 및 피켓을 사용하여 거리 홍보도 실시하고, 전단지, 손소독제, 모기·진드기 예방 쿨토시, 에이즈예방 콘돔 등의 홍보물을 지역주민에게 배부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손씻기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므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감염병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감염병 전파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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