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권명호 동구청장은 16일 오후 일산해수욕장개장을 앞둔 해수욕장 현장을 찾아 간부공무원과 함께 '현안점검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이날 일산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해수욕장 일원 준비상황을 직접 현장을 돌며 확인했다.

권 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이미지메이킹 할 것을 당부하며,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동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전제하에 매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하는 티타임을 셋째주 목요일에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민원현장을 방문해 간부공무원과 '현안점검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21일에는 동울산시장, 5월 26일은 울산대교 전망에서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번째다.

동구는 앞으로 매월 한차례씩 월봉시장과 대송시장, 소리체험관, 대왕암공원 등을 지역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점검 현장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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