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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제1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성공개최 위한 협약식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3일 오전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제1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 울산시 축구협회 송용근 회장, 남구축구연합회 백석주 회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부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축구대회로 8월 2일부터 17일까지(16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문수양궁장 등 남구 소재 5개 경기장에서 6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대회 기간에는 선수와 임원, 선수 가족 및 후원회, 응원단 등 2천여명 이상이 울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울산 남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초등부 16팀, 중등부 18팀, 고등부 17팀, 대학부 8팀, 일반부 9팀 등 68개팀 관계자가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경기부별 조추첨을 실시하고 대진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 8월에도 제1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해 경기 운영은 물론 서포터즈 구성, 선수단 만족도, 행정 지원 등 종합적인 면에서 긍정적인평가를 받았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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