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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지역본부, 도농협동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MOU체결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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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철)는 2일 오전 울주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이장, 마을이장 및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군수 신장열)과의 도농협동 범국민운동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추진 MOU체결 및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모델을 창조하자는 운동이다.

이날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에는 장한연 울주군 부군수와 김재철 울산농협지역본부장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체 및 단체는 농협울산지역본부, 농협울주군지부, 법무부울산보호관찰소, ㈜ SK케미칼, ㈜세진중공업, 금호석유(주)울산공장, 좋은 삼정병원 등 7개소이며, 명예이장으로 위촉되는 마을은 범서읍의 송현, 온산읍의 종동, 거남, 상회, 청량면의 진곡, 웅촌면의 덕산, 두서면의 음지마을 등 7개소이다.

울산농협지역본부와 울주군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都農혁신운동이 필요한 이때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계기를 마련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신(新)농촌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올해 목표를 70개소로 설정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확산 및 정착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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