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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도시공사, 7년 연속 흑자달성, 건실한 공기업으로 우뚝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의 대표적 공기업인 울산도시공사(사장 최광해)는 7년 연속 흑자달성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건실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울산도시공사는 공사설립 이후 2009년부터 지속적인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2015년에는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114억원을 달성했고,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는 부채비율은 2015년 행정자치부 권고기준 290%를 92%P초과한 198%를 달성했다. 이는 2009년 357%대비 159%P 감소한 것으로 재무건전성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주력사업인 KTX역세권사업의 분양활성화를 위해 공사의 다양한 마케팅전략 등 각고에 노력 끝에 이루어낸 것.

울산도시공사는 향후 기존 사업인 강양우봉1지구, 테크노산업단지, 진장물류 2단계개발사업 등의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율동지구사업과 KTX역세권 2단계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진행과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등 재무건전성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한다는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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