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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피크닉광장으로 각광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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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선암호수공원내 서바이벌게임장을 없애고 새롭게 조성한 피크닉광장이 본격적인 야외 활동철을 맞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남구청에 따르면 최근 야외 활동시기를 맞아 주중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현장체험 장소로, 주말에는 가족 나들이객들이 선암호수공원 피크닉장을 찾아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선암호수공원은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생태습지원, 습지탐방로, 축구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도심속 명소이나 산책로 주변을 제외하면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남구청은 2015년 시민이용도가 낮은 서바이벌게임장을 없애고 피크닉광장을 확장·조성했으며, 피크닉광장은 6,680㎡ 규모의 넓은 잔디밭에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평상, 음수대 등의 시설을 갖춰져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선암호수공원은 항상 남녀노소 구분 없이 방문객이 많은 공원으로 부족한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mdlee@h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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