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현종혁)은 26일 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녹범)와 4대 사회악 근절 및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백화점 판매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범죄예방 및 미아발생 방지를 위한 코드아담제도 정착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울산점장은 “감정노동자인 직원들의 정신적, 신체적 보호를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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