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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전등끄기 동참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22일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 동참한다.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주관으로 지난 2007년 시작됐으며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해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남구는 남구청 건물 전 부서를 비롯해 남구지역 14개 동별로 1곳의 공동주택을 시범아파트로 정해 행사에 참여한다. 시범아파트 중 세대수가 가장 많은 곳은 신정푸르지오(1280세대?신정1동)이며 무거위브자이(922세대?삼호동), 달동현대2차아파트(499세대?달동) 등 14개 시범아파트에서 총 4,660세대가 참여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일상 생활화하는 인식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주택과 일반가정에서도 불필요한 전등을 끄고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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