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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1200명 돌파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시행 7개월 만인 지난 8일 기부참여자가 1200명을 돌파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여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8일 기준 1201명으로 100만 원 이상 기부자 10명, 100만 원 미만의 기부자가 1191명으로 나타났다. 기부자 거주 지역은 ▲서울·경기 436명 ▲호남권 313명 ▲영남권 2...
2023.08.10 15:03
순천 남승룡 마라톤대회 2년 만에 개최
‘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1일 팔마종합운동장 등 순천시 일원에서 2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취소된지 2년 만에 열리는 마라톤대회로 하프, 10km, 5km 코스 3개 부문이며 5000여명의 참가자를 10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
2023.08.10 14:57
차일혁 경무관, 천년고찰 화엄사 지킨 65주기 추모제 봉행
6·25 전쟁 당시 화엄사를 소실 위기에서 구한 경찰인 고(故) 차일혁(1920-1958) 경무관을 추모하는 행사가 전남 구례군 화엄사에서 열렸다. 10일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이날 각황전에서 차일혁 경무관 65주기 추모 다례제를 봉행했다. 화엄사 경내에는 1998년 송월주 총무원장의 발원으로 추...
2023.08.10 14:29
[인사] 전남도교육청
◇ 초등 교장 승진 ▲ 여수서초 안미란 ▲ 여수종고초 정영순 ▲ 여수남산초 홍명환 ▲ 소라초 김인호 ▲ 나진초 김대호 ▲ 돌산초 양윤정 ▲ 거문초 한춘희 ▲ 동백초 전종효 ▲ 창촌초 조계정 ▲ 광양중진초 김숙연 ▲ 문척초 김서영 ▲ 간문초 김선오 ▲ 원촌초 임은주 ▲ 보성남초 김영일 ▲ 벌교중앙초 나화숙 ▲ 득량...
2023.08.10 14:21
전남 서해 먼바다에 태풍경보 해제
기상청은 10일 오후 3시를 기해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 발령했던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2023.08.10 14:16
나주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나주시니어클럽이 지역 어르신의 경륜을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힘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전국 노인...
2023.08.10 13:43
영암군, 업무협약으로 ‘영암 모터피아’박차
영암군은 전남개발공사와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난 4월 선정된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 본격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F1경주장 활성화 ▲스포츠관광 메카 영암 만들기 ▲지역 새로운 먹거리·일자리 창출 행사 개최·진행 등에 나선다. 두 기관은 공동노력으로...
2023.08.10 12:38
농어촌公,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태세 강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오전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함에 따라 비상 점검 회의를 갖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태풍 북상 전부터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하여 전국 시설물 및 현장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저수지 사전 방류를 통한 수위 조절 등 피해 예방을 위해...
2023.08.10 12:31
“차량 고장 부수적 피해, 제조회사에 배상 책임없어”…광주지방법원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고장과 운행 중단에 따른 부수적 피해와 손해의 배상을 소비자가 자동차 제조회사에 요구하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 10일 광주지법 민사24단독 박현 판사는 10일 A씨가 폭스바겐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8월 22일 제주도 여행을 가기 위해 ...
2023.08.10 09:15
불법으로 이익 취한 의사들 징역·벌금형
의사들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광주지방법원이 징역형·벌금형 선고를 잇따라 내렸다. 10일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의료법위반,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A(62)씨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전직 병원 직원 4명에 대해서는 징역 4-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2023.08.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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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