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피지 항공은 기내 이코노미 클래스에도 무제한 무료 와이파이 연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지항공 상공에서도 육상 무선연결성 강화. 이코노미 클래스도 무제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
이 서비스는 이전의 15분 제한에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항공사의 최첨단 에어버스 A350 및 보잉 737MAX 항공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피지항공측은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연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에, 이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면 피지항공 여행객은 상공 비행 중에도 추가 비용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메시지 앱을 사용하여 친구 및 가족과 손쉽게 소통할 수 있다”면서 “이번 서비스는 승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피드백을 여행 경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향상시키려는 혁신이자 우리의 헌신”이라고 말했다.
이 무료 서비스 외에도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이미 비행 내내 브라우징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여행객의 연결 옵션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Fiji Airways는 또한 기내 Wi-Fi 플랜을 더욱 가치 중심적인 플랜으로 개정, 7.95달러부터 시작하여 브라우징 또는 스트리밍 액세스에 대한 저렴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근 APEX 공식 항공사 등급™에서 Fiji Airways가 3년 연속으로 존경받는 5성 주요 항공사 상을 자랑스럽게 수상하고 2024년 APEX 승객 선택상에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부문으로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피지 항공은 혁신을 거듭하고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뛰어난 연결성과 피지의 따뜻한 환대를 반영하는 비할 데 없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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