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영종역 공영주차장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공항철도 영종역 일원 공영주차장이 총 504면으로 대폭 늘어났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해 20억원을 들여 영종역 제2공영주차장 부지 운북동 477-5 일원 대지면적 5645㎡에 총 223면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조성했다.
또 주차 가능 면수를 알려주는 ‘주차전광판’을 입구에 2개소 설치했다.
지난 2016년 개설한 영종역은 서울과 인천공항을 연계하는 주요 거점으로 일 평균 8000여 명의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2018년 영종역 남부 공영주차장 103면, 2022년 영종역 제2공영주차장 178면 총 281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지만 급증하는 주차수요에 비해 주차면 수는 상당히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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