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혼수철 ‘비렉스’ 제품수요 기대
코웨이의 브랜드 체험 매장인 강동 직영점 [코웨이 제공]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서울 강동구 길동에 브랜드 체험·판매 매장인 강동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의 강동 직영점은 구로 본사, 강남, 용산, 노원에 이은 서울 내 다섯 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강동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17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지상 2층 규모, 약 80평으로 조성했으며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층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집중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살펴보고 비교해볼 수 있다.
코웨이의 강동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원활한 체험·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강동구는 신규 아파트 분양·입주가 다수 예정돼 있는 만큼 이사와 혼수에 대비한 비렉스 제품 체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집안 인테리어와 신체 컨디션에 맞춰 환경가전, 매트리스, 안마의자를 직접 살펴보고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을 통한 고객 소통을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 호텔에서도 코웨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웨이는 호텔 객실 내에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 등을 비치해 프리미엄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롯데호텔은 비렉스 제휴 객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비렉스 제휴 객실은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5개 객실과 L7 해운대에 8개 객실이 각각 마련됐다. 해당 객실에는 비렉스 페블체어와 노블 공기청정기2가 설치돼 투숙객이 머무는 동안 청정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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