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성수동 ‘플레이버타운’에서 이태규(왼쪽) 플레이버타운 셰프와 김정숙 셰프가 제품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PC 쉐이크쉑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지난 11일 서울 성수동의 모던 아시안 레스토랑 ‘플레이버타운’에서 ‘시추안 크리스프’ 출시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쉐이크쉑과 플레이버타운의 협업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식음료 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150명이 참석했다. 쉐이크쉑은 이날 ‘시추안 크리스프’ 시리즈와 플레이버타운의 디저트 메뉴에서 영감을 받은 ‘유자 바질 레몬에이드’를 소개했다.

내년 1월까지 선보이는 ‘시추안 크리스프’ 시리즈는 시추안 크리스프 버거 2종, 프라이 1종, 바이트 1종 등 4종으로 쉐이크쉑의 대표 요리법에 플레이버타운 특유의 동약적 색채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은 ‘시추안 크리스프’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시추안 크리스프 버거 구매 시 이용 가능한 유자 바질 레몬에이드 증정 쿠폰을 30일까지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는 신제품 구매 시 이용 가능한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