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G기준원 평가서 B+ 획득
환경·지배구조, 전년比 한단계 상승
환경·지배구조, 전년比 한단계 상승
솔루스첨단소재 신사옥 전경. [솔루스첨단소재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솔루스첨단소재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B+(양호) 등급을 획득, 2년 연속 등급이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마다 국내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ESG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발표한다. 평가 등급은 3개 분야에서 총 7개(S, A+, A, B+, B, C, D) 등급으로 구분된다.
2024년도 ESG등급에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사회(S)와 지배구조(G) 영역에서 B+ 등급, 환경(E) 영역에서 B 등급을 받으며 통합 B+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과 지배구조 영역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씩 상승했고, 사회 부문은 B+ 등급을 유지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총 에너지 사용 실적 개선 등의 평가 항목에서 실질적인 개선 모습을 보였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경영 투명성을 위한 정보 공개 강화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국내외 여러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역량을 강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