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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제11회 국무총리기 전국시·도대항 검도대회 '성료'
[영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시·도대항검도대회'가 지난 9~10일 이틀간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검도회와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청장년층 동호인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600여명의 검도인들이 참여했다.

시군구 대항 단체전 결과 개인전에는 초등 저학년부 엄정우(경남), 초등 고학년부 김민승(경남), 중등부 전준오(강원), 고등부 홍준서(경남), 여자부 장지윤(울산), 대학동아리부 김성연(인천), 남자 청년부 최진수(광주), 장년부 박진환(경기도), 중년부 남기원(경남) 선수가 우승했다.

단체전에는 초등부 광주시, 청소년부 경남도, 여자부 인천시. 대학동아리부 인천시, 남자 청년부 서울시, 장년부 서울시, 중년부 경남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 순위에서는 인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검도인들에게 선의의 경쟁과 함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대회를 유치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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