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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지, 전용기 타고 제주도 여행…"열심히 살아야겠다"
[신수지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33)가 럭셔리한 일상을 공유했다.

신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참 감사한 분들께 은혜 갚을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며 사진들을 공유했다.

사진에서 신수지는 전용기를 타고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 모습을 첫 사진으로 올렸다.

이어 신수지는 전용기에서 생일파티를 즐기기 위한 케이크와 와인 잔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신수지는 제주도에서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곁들이며 화려한 생일파티를 하는가 하면 골프까지 즐기는 일상을 보여줬다.

해당 게시글에는 "와 대박. 너무 멋지다" "이 정도 돼야 뽐내기 사진 올리는 거다" "아름다운 수지 여신" 등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한 팬이 남긴 “전용기 타고 어디 가시나요?”라는 댓글에는 직접 “제주도 다녀왔어요”라는 글로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신수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였다. 2006년부터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2011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신수지는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노는언니’ ‘씨름의 여왕’ ‘골프스타K’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고 트로트가수로 변신해 활동하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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