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예방에 앞장…“사회적 책임 다할 것”
김태웅(왼쪽) 롯데글로벌로지스 안전환경혁신부문장, 김길중(가운데) 서울중부소방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8일 소방청 주관으로 서울시 중구 소재 중부소방서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안전경영 강화 및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화재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국 사업장에서 화재 및 재해 예방을 위해 ▷본사 Q.C.S(Quality, Cleanliness, Safety) 점검 ▷사업장 자체점검 ▷외부 컨설팅을 통한 점검 등 3단계 안전점검 체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체계적이고 철저한 점검 활동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업장 내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해오고 있으며, 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시설 내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물류시설 화재안전 연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안전성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물류시설의 화재 안전 수준을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한 예방책을 연구·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업장 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안전 개선 공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및 안전 의식 고취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안전·환경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과 화재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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