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IPO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사흘째인 8일 6%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이날 9시 40분 기준 더본코리아에는 코스피에서 전날보다 6.58% 떨어진 4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공모가(3만4000원)보다 51.18%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한 뒤 전날도 0.58% 상승 마감하며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이날 하락 전환한 것이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더본코리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제시한 것에 대해 "중장기 방향성이 확고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아직 해외 매출은 제한적인 만큼 유의미한 해외 매출이 가시화하기까지는 최소 2~3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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