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시설 이용한 아이디어, 사진 등 공모
사진, 숏폼 등 형태로 15개 응모작 선정
사진, 숏폼 등 형태로 15개 응모작 선정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6일 서울물재생체험관 1층 영상실에서 ‘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6일 서울물재생체험관 1층 영상실에서 ‘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락 공모전은 공단이 운영하는 여가문화시설에서 서비스 개선점을 발굴하고자 열린 시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6월부터 2달간 열렸으며, 공단 시설을 이용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사진, 영상 등 79개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서류심사, 전문심사단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아이디어 분야와 추억사진 분야 각각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2개 등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숏폼영상은 별도로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2개 등 5개 작품이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포함 시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클래식 공연과 마술쇼 공연 등이 함께 열렸다.
출품작은 이달 말까지 서울물재생체험관 2층 전시실에서 무료 전시된다.
공단은 제안된 아이디어를 시설 운영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여가문화시설이 언제나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