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운송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경기 평택 네파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요르단 난민 구호물품 운송’ 전달식(사진)에는 HMM을 비롯한 네파와 휴먼아시아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국내 인권전문 NGO(비영리단체)인 휴먼아시아와 함께 진행하며,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과 취약계층에 방한 의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HMM은 해상운송 뿐 아니라 통관, 내륙운송 등 전구간의 운송을 지원한다.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네파는 17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유엔난민기구와 협업을 통해 요르단 아즈락 난민캠프 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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