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의 대규모 하반기 캠페인 하나국제여행제가 연일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열기를 이어 지난 1일 오뚜기 브랜드경험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전 지구적 하나뿐인 고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전 지구적 하나뿐인 고객 시상식’ 맨 오른쪽 송미선 대표가 재미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
하나투어 ‘전 지구적 하나뿐인 고객 시상식’ |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가득한 세계 여행 축제’라는 하나국제여행제 콘셉트에 맞게 볼거리 콘텐츠 중 하나로 이색적이고 재밌는 고객 시상식을 준비했다.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하나투어 통합회원 데이터를 토대로 15개 부문에서 15명의 우수 고객을 선정하고, 재치 있는 수상명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하나투어 10만 마일리지, 스팀다리미, 휴대용 모니터, 휴대용 종아리 마사지기, 고속 무선 충전기 등 수상과 연결한 다양한 부상과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했다.
눈길을 끄는 대표적인 수상명은 다음과 같다. 2025년 추석 연휴 여행을 가장 먼저 예약한 고객에게 ‘연차 매니지먼트상’이 돌아갔고, 장가계 여행을 다녀온 후 감동을 담아 대표님께 손편지를 쓴 고객에게 ‘대표님 마음에 치명상’을 시상했다.
하나투어 모바일 앱에 가장 많이 방문한 고객에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를 상’을 수여했는데, 수상자는 올해 총 2713회 접속했다. 올해 여행만보 걸음수 1300만보를 달성해 일 평균 4만 8천보를 걸은 고객에게 ‘걸어서 세계 속으로 갈 상’이 주어졌다.
또 하나투어 SNS 채널인 카카오스토리에 게시된 모든 콘텐츠에 댓글을 단 고객은 ‘늘 그 자리에 항상’을 받았다. 이 고객은 2018년부터 모든 콘텐츠에 댓글을 달고 있다.
이 밖에도 ‘하늘만 나는 상상’, ‘하나투어 속상’, ‘플래너 매니절 상’, ‘하나LIVE 텍스트 힙스터상’ ‘마일리지로 소득세 잡힐 상’, ‘캐치! 알뜰핑상’, ‘오성급 갓성비 상’, ‘신상오픈런상’, ‘뭐든 내맘대로할 상’, ‘님 VIP로 퍼가요 상’ 등이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국제여행제를 진행할 수 있는 이유는 올 한 해 하나투어 상품과 서비스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 덕분”이라며, ”연말을 맞아 여행제의 주인공인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시상식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 장소인 롤리폴리 꼬또에서는 11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하나국제여행제의 오프라인 포토존을 운영한다. 가장 빨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마켓 콘셉트로 방문 고객에게는 하나투어가 추천하는 대표 여행지 사진이 담긴 포토 티켓을 증정하며, 티켓을 꾸미고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 지원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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