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딱정벌레 표본 등 500여 점, 17일까지 전시
대전곤충생태관 곤충표본 조형물 특별기획전 사진(나비액자). |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8일~17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표본‧조형물 특별기획전을 연다.
500여 점 이상의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는 나비와 딱정벌레 등의 표본 및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17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이 시민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리고 곤충산업 인식개선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곤충산업 활성화 및 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전시 관광 자원과 연계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특별기획전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