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엔 위글위글, 부산엔 티니핑
부산에선 티니핑 싱어롱 공연도
부산에선 티니핑 싱어롱 공연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의 크리스마스 장식들. [신세계사이언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연말을 맞아 파주·부산·시흥·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색 크리스마스 장식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손잡고 ‘메리 위글마스’ 행사를 다음달 29일까지 연다. 센트럴 스퀘어는 위글위글의 대표 캐릭터인 위글베어와 스마일 위 러브를 중심으로 귀엽고 발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다섯번째 시즌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을 만날 수 있다. 노스중앙광장에는 대형 하츄핑 조형물과 티니핑 캐릭터들의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인증샷(사진) 명소’가 될 전망이다.
주말 오후에는 하츄핑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형탈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9일과 10일 오후 중앙광장에서는 시즌 5의 새로운 주제곡과 율동을 티니핑 캐릭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싱어롱 공연이 예정돼 있다.
스머프가 사는 마법의 숲을 연출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언 제공] |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센트럴 가든은 스머프가 사는 마법의 숲으로 연출했다. 센트럴 가든에서는 스머프 캐릭터들과 스머프가 사는 버섯 집들의 조형물이 있다. 팝업매장에서는 스머프의 한정판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음 달 15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캠페인에 돌입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쇼핑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지식재산(IP)과 협업을 기획했다”고 했다.
hop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