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신세계L&B는 이탈리아 와인 ‘칸티(Canti)’의 소비자 엠버서더 ‘퀸 오브 모스카토’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칸티’는 모스카토 와인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모스카토 와인은 화이트 포도 품종 중에서도 향이 짙고 알코올 도수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L&B는 칸티의 애칭인 ‘모스카토의 여왕’에 영감을 받아 여성 고객의 브랜드 엠버서더 활동을 기획했다.
‘퀸 오브 모스카토’에 선정된 1인은 브랜드 공식 엠버서더 자격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1년간 활동한다. 칸티 브랜드 행사에 우선 초청 자격이 부여되고 시계 전문 매거진 ‘몽트르(montres)’ 화보 촬영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와인을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세계L&B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DM(다이렉트 메세지)을 통해 양식을 제출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신청이 완료된다. 단, 칸티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야 한다. 결과는 서류 및 투표 심사를 거쳐 내달 8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칸티가 여성 고객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칸티 모스카토 와인의 매력을 홍보하고자 소비자 엠버서더를 선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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