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여행자들에게 방콕 아트투어 큐레이팅도 해주는 이 도시 최고의 호텔, 137 필라스 스위트 & 레지던스 방콕(137 Pillars suites & residences Bangkok)이 전통 콘텐츠와 연말연시 데코레이션을 마련했다.
137 필라스 스위트에서의 연말연시 |
고층에 위치한 니미티르(Nimitr) 레스토랑에서는 2024년의 마지막 날을 위한 특별한 5코스 디너가 준비되어 있다. 향신료와 허브로 풍미를 더한 모던한 태국 요리로 구성된 이 식사는 1인당 4,500바트(THB 4,500)에 제공되며, 두 잔의 와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이 포함된다.
137필라스의 연말연시 데코레이션 |
자정 카운트다운 시간부터 새해 첫날 오전 1시까지는 1인당 1,500바트(THB 1,500)의 음료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방콕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도록 했다.
137 필라스 방콕은 태국의 전통과 로컬 장인들의 고유한 손길이 담긴 고품질의 식품과 생필품들로 햄퍼를 구성해 태국의 재능있는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가방에 담아 전시한다. 구매가 가능한 전통예술상품이다. 또한 호텔 다이닝팀에서 준비한 다양한 연말 간식과 디저트도 포함된다.
태국 전통감각으로 짠 선물 햄퍼의 구색 |
매년 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137 필라스는, 굿 셰퍼드 태국(Good Shepherd Thailand)과 마크라메 바이 니차(Macrame by Nicha)와 협력하여 크리스마스 장식을 제작 및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 계층 여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호텔 로비에는 아카 부족 여성들이 만든 마크라메 장식품과 굿 셰퍼드의 수공예 장식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호텔을 찾은 손님들 역시 지역 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갖게 된다.
페스티브 브런치 |
137 필라스 방콕의 로비층에 위치한 방콕 트레이딩 포스트에서는 친구와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브런치를 선보인다. 이 특별한 브런치 세트는 그릴드 비프 텐더로인 스테이크, 치킨 룰라드, 다양한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시간 동안 무제한 제공되는 아페롤 스프리츠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아페롤 스프리츠는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칵테일로, 상쾌하고 라이트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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