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서울에 집결하는 6대륙 20개국 50여명의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 각국의 창업 육성전략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개최
‘스타트업 생태계의 크로스보더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세계적 수준의 창업육성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잠재력과 실천전략들이 제한 없이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출범한 ‘포스터브릿지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제1회 행사를 개최한다.
'Building Bridges for Global Innovation and Growth'를 슬로건으로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본 행사를 위해, 6대륙 20개국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의 창업육성 전문가 50여명이 합류를 확정하였으며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크로스보더 협업을 주제로 각자의 전략과 관점을 공유한다
또한 인공지능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Intel Corporation, 6300만 달러 규모의 핀테크 펀드를 운영하는 싱가포르 OM Venture Capital, 유럽연합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의 펀드 운영사인 스페인 FundingBox 등 포스터브릿지 주요 파트너들의 스타트업 육성 사례를 공유하는 IR 데모데이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전 세계 창업육성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함으로써 한국 창업생태계의 진정한 세계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포스터브릿지는, 글로벌 생태계에서 창업육성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해온 국내외 전문가들이 심리적인 소속감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그 일환으로 준비된 FB's Night에서는 아시아 창업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향후 한국을 거점으로 파트너 발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국 창업생태계의 장점과 차별성 그리고 지원정책 등을 전하는 홍보세션을 운영한다. 이후 국내외 관계자들이 공적이면서도 사적인 관계성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분위기를 만드는 만찬 프로그램을 연계 진행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Techstars)의 프로그램 디렉터로 근무했으며 CES 2025 Innovation Awards 심사위원으로 참여 중인 포스터브릿지 조직위원회 배진호 위원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전문기관들의 실제적인 협업기회를 연결하는 자리”라며, “아시아 창업 생태계를 위한 글로벌 협업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들이 창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외 창업육성 전문가들을 연결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로의 합류를 지원하는 포스터브릿지 2024 참가신청은 현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을 통해 답변 받을 수 있다.
leechem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