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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CEO,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5년 연속 수상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 높은 평가 받아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최고경영자) [S-OIL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에쓰오일(S-OIL)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이사(CEO)가 정부 산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브랜드전략 및 정유산업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S-OIL CEO들은 5년 연속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수상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상한 안와르 알 히즈아지는 지난해 5월 S-OIL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CEO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S-OIL은 혁신 환경 조성, 소비자·이해관계자와 소통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S-OIL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통합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품질 철학인 좋은 기름을 넘어 친환경에 대한 회사 의지를 표현한 광고 캠페인,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 등이 대표적이다.

S-OIL은 ‘더 깨끗하고, 편리하며,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자원의 가치를 끊임없이 혁신한다’는 미션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을 설정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에너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성을 토대로 진정성 있는 마케팅에 대한 회사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호(오른쪽) S-OIL 영업전략부문장이 24일 열린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 제공]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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